[미친아쉬움] '어떡해야 되는 거니?' 만장일치 신인왕에 실패한 선수들.jpg
2020.11.30 15:53:58

1993년 신인왕 양준혁

타율 0.341(1위) 출루율 0.436(1위) 장타율 0.598(1위)

OPS 1.035(1위) wRC+ 212.0(1위) WAR 6.85(1위)

특히 wRC+ 212.0는 KBO 단일시즌 역사상 4위 시즌

비율스탯 죄다 1위를 하고도만장일치는 실패!

...는 강력한 라이벌 이종범의 존재가 있었기 때문

 

2006년 류현진

30경기 28선발 201⅔이닝(2위) 6완투 1완봉승(3위)

18승 6패 1세이브 204탈삼진, 평균자책점 2.23

신인왕+MVP+골든글러브+트리플크라운를 다 수상

만장일치 신인왕 실패...는 12승 평균자책점 2.85의

대졸 신인 장원삼도 존재감을 과시했기 때문

 

2017년 이정후

타율 0.324, 장타율 0.417, 출루율 0.395, 111득점(신인최다)

3루타 8개(2위), 179안타(신인최다)

1994년에 세워진 신인 최다안타, 최다득점 기록을 갈아치웠지만

만장일치는 실패!...는 김원중, 정현이 표를 나눠가져감

 

2018년 강백호

타율 0.290, 29홈런(고졸 신인 최다 홈런), 84타점

108득점(6위), 장타율 0.524, OPS 0.879

1년 전 이정후에 이어 압도적인 신인왕 후보로 거론

만장일치에 기대감을 높였지만...실패!

김혜성, 양창섭과 표를 나눠가지며 만장일치 높은 벽을 실감

 

(출처=구글 이미지 검색, 스탯티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