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6일(한국시간) LA 에인절스vs뉴욕 양키스 8회 1점차 리드를 지키기 위해 등장한 아롤디스 채프먼. 타자는 100마일 강속구를 던지는 투수 오타니 쇼헤이. 1구부터 100마일을 모서리에 꽂으며(판정은 볼) 기선 제압에 나서는데

2구는 힘이 너무 들어간 듯? 99마일 강속구로 폭투를 범한 채프먼

안타 하나면 동점이 될 수 있는 2사 2루 상황이라 집중! 과감하게 스트존 높은 코스에 100마일을 때려 넣는 채프먼. . 파울로 겨우 타이밍을 맞춘 오타니

이번에도 비슷한 코스에 100마일이 날아오는데 타구가 어? 어? 살짝 폴대를 벗어나는 파울 홈런을 날린 오타니

2-2 카운트에서 물러설 수 없는 승부! 결국 시속 102마일(약 164km)로 오타니를 땅볼 처리, 힘vs힘에서 승리한 채프먼

(출처=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