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단 당시 워낙 마른 체형이라 첫 시즌이 끝난 뒤 힘을 키우고 싶었다는 이정후. 하지만 아버지 이종범의 '25살 되면 알아서 힘 붙으니까 억지로 힘 키우려고 하지 마라'는 욕 섞인(?) 쓴소리를 듣고 천천히 꾸준한 웨이트로 몸을 만들었다고. 그 결과 딱 한국 나이 25세였던 지난해 홈런 23개로 공동 5위에 오를 정도로 파워 급증 ㄷㄷ
출처=야톡, 스톡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