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는 배트, 투수는 공을 복불복으로 선택하는 이벤트에서 박효준은 테니스라켓, 최지훈은 핸드볼공이 뽑힌 상황. 테니스라켓으로는 승산이 없다고 생각한 박효준이 기습적으로 킥을 시도 ㅋㅋㅋ 하지만 어림없는 땅볼 아웃!
출처=중계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