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으로 리드하던 7회 깊은 타구를 잘 잡았지만 2루, 1루 어느쪽도 승부하지 못한 김규성의 아쉬운 수비. 결국 이 수비가 스노우볼이 되면서 동점까지 허용한 질롱코리아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나란히 3점씩 낸 뒤 11회 초 1점을 더낸 질롱 코리아. 1사 만루에서 김규성이 롸끈한 빠던!을 시전했지만 어림없는 우플;;

그런데 얕은 타구에 무리하게 태그업을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려버린 3루 주자 신준우. 결국 더블아웃으로 이닝 종료

그리고 11회 말 1사 만루 위기에서 타구를 한 번에 잡지 못해 허둥대는 유격수 김규성. 2루로 송구해 주자는 잡았지만 2루수 신준우의 1루 송구가 빗나가며 2명의 주자가 홈을 밟고 경기 끝;;; 

출처=GK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