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3일 한신 타이거즈 vs 히로시마 카프 경기에서 3-3으로 맞선 연장 10회 한신의 마무리 알칸타라(두산 출신 걔 맞음)를 상대로 히로시마 3번 타자 기쿠치 료스케가 날카로운 빼아볼을 때려냈는데...1루주자 나카무라 쇼세이가 전력질주로 끝내기 득점을 노렸지만 3루를 도는 순간 중심을 잃으면서 훔바훔바 ㄷㄷ 결국 홈에서 허무하게 아웃됐고 승부는 연장 12회 끝에 무승부;; (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과거 KBO리그에서 한화 이글스 김준호가 보여줬던 훔바훔바 끝내기 주루사가 떠오르는 장면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