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활약중인 내야수 배지환이 구단 선정 5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사진은 배지환의 경기 장면. /사진=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 공식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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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활약중인 내야수 배지환이 구단 선정 5월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인디애나폴리스는 11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배지환이 5월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배지환은 지난 한 달 동안 24경기에서 타율 0.322(90타수 29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983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특히 배지환은 출장한 24경기에서 모두 출루에 성공했다. 이 기록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현재는 28경기 연속 출루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배지환은 올시즌 트리플A에서 타율 0.303 6홈런 28타점 39득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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