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시절 선수단 분위기를 살리는 차원에서 삼겹살 회식을 하고 있던 이호준. 그때 배터리 코치였던 김태형 감독이 와서 시원하게 쏘고 갔었다고 하는데 정작 본인은 밥값을 냈는지 아닌지 기억이 가물가물. 삼겹살이었으면 냈을 것 같다며 소고기였으면 안갔을 거라는 김태형 감독의 유쾌한 회상 ㅋㅋㅋ
출처=야톡, 이영미의 셀픽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