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한국 나이로 35세의 늦은 나이에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은 오승환. 오히려 일본시절보다 더 빨라진 구속과 위력적인 구위를 앞세워 마무리 자리까지 차지했던 돌부처의 위엄 ㄷㄷ 그런데 이런 돌직구를 그것도 스트존 바깥쪽 보더라인 낮은 코스로 날아간 공을 담장 밖으로 날려버렸던 악마의 재능 강정호는 대체...
출처=야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