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4월 29일 NC-삼성 경기에서 포수 최초 히트 포 더 사이클을 달성한 NC 양의지. 당시 우익수 수비를 봤던 구자욱은 발이 느린 양의지에게 안일한 수비로 3루타를 내줬다는 비난을 받았었는데...사실 공을 잡으러 가다가 순간 귀에 벌레가 들어가버리는 바람에 제대로 플레이에 집중할 수 없었던 상황. 나중에 보니 귀에서 벌레 사체가 나왔었다고 ㄷㄷ
출처=MBC '라디오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