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 시절 파이어볼러로 이름을 날렸던 조상우. 메이저리그 4개 팀에서 러브콜을 보냈고 구체적인 금액을 제시한 팀도 있었지만 미국 진출대신 KBO리그 드래프트 참가를 선택했었는데...단순이 금액이 적어서가 아니라 좋은 대우를 받고 가야 그만큼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진다는 생각이 강했다는 조상우. 때문에 75만달러(약 9억원)의 제안을 뿌리치고 넥센의 1라운드 1순위 지명을 받아 계약금 2억 5천만원을 받고 입단. 물론 그 선택을 후회한 적은 있다고 ㅋㅋ
출처=야톡, 유튜브 '이영미의 셀픽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