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피터스, 롯데와 협상 중" 론스타볼..."트리플A 보다 훨씬 더 많은 돈벌 것"
2021.12.04 09:41:37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캡처



[OSEN=손찬익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의 소식을 전하는 '론스타볼'이 4일(이하 한국시간) 외야수 DJ 피터스의 롯데 자이언츠행 가능성을 전했다. 

'론스타볼'은 "텍사스 레인저스 출신 외야수 DJ 피터스가 KBO 리그 진출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 "피터스는 롯데 자이언츠와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드리언 샘슨이 지난해 롯데에서 뛰었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출신 딕슨 마차도가 롯데의 주전 유격수로 활약했었다"고 소개했다. 

'론스타볼'은 "피터스에게 KBO 리그 진출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미국 트리플A에서 뛸 때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벌 것"이라고 전했다. 

피터스는 키 198cm 111kg의 체격 조건이 뛰어난 우투우타 외야수.

올 시즌 빅리그에 데뷔해 LA 다저스와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면서 70경기 타율 1할9푼7리(223타수 44안타) 13홈런 38타점 29득점 OPS 0.663을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