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네임밸류] 가장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크보 역대 외국인 투수&타자.jpg
2021.01.05 22:25:42

2008년 KIA에서 뛰었던 호세 리마. 메이저리그 통산 89승, 1999시즌에는 무려 21승을 거두며 올스타에도 선정됐던 화려한 커리어를 자랑했던 외국인 투수. 전성기가 지난 2008시즌 KBO리그에서는 14경기 3승 6패 ERA 4.89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지만 '리마 타임'으로 대표되는 유쾌한 성격으로 팬들과 선수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던 투수. 안타깝게도 2010년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ㅠ

 

아메리칸리그 올스타 3회, 올스타전 MVP, 실버슬러거 5회 수상에 빛나는 훌리오 프랑코. 공식 프로필상 1958년생으로 2000년 삼성에서 진출했을 때 이미 만 42세였지만 타율 0.327, 22홈런 110타점으로 맹활약. 이후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메이저리그에서 7년을 더 뛰었고 다시 KBO리그에 코치로 돌아와 롯데에서 지난해까지 몸담았다가 떠난 프랑코 코치니뮤ㅠ

 

(출처=ml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