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한국시리즈 1차전 두산&NC 미출장 선수 발표.txt
2020.11.17 16:06:38

[OSEN=고척, 조형래 기자]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가 1차전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NC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포스트시즌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1차전 미출장 선수로 구창모와 라이트를 등록했다. 

구창모와 라이트는 각각 2차전과 3차전 선발등판이 유력하다. 

구창모는 정규시즌 15경기(93⅓이닝) 9승 1홀드 평균자책점 1.74으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지만 시즌 막판 복귀해 10월 3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발등판해 5이닝 3실점으로 컨디션을 조율했다. 

라이트는 29경기(157⅔이닝) 11승 9패 평균자책점 4.68을 기록했다. 

두산은 플렉센과 유희관이 이날 경기 나서지 않는다. 플렉센은 21경기(116⅔이닝) 8승 4패 평균자책점 3.01을 기록했다. 포스트시즌에서는 3경기(16⅓이닝) 1승 1세이브 평균자책점 1.10으로 맹활약중이다. 

NC와 두산은 1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루친스키(30경기 19승 5패 ERA 3.05)와 알칸타라(31경기 20승 2패 ERA 2.54)를 예고했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