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은퇴식 때 앞선 3타석에서 김광현에게 삼진을 당한 양준혁. 하지만 마지막 타석에서 땅볼을 치고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 전력질주를 보여줌. 이를 통해 본인 평생의 야구관을 마지막까지 팬들에게 전달하며 큰 감동을 줌(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

박용택의 마지막 타석인 준PO 2차전. 무사 1루 찬스에 대타로 나와 초구를 치고 아웃당함. 경기를 지면 시즌이 끝나는 절박한 상황에서 너무나 아쉬운 타구를 날림. 박용택을 회자할 때 이 타석 이야기가 두고두고 나올텐데 레전드의 마무리로는 너무나 아쉬워서 더욱 슬픔ㅠㅠ(이미지 클릭하면 GIF 링크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