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LG-한화 경기, 많은 비로 결국 취소... 월요일 편성
2020.08.22 18:46:31

[스타뉴스 잠실=이원희 기자]

 

잠실구장. /사진=OSEN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한화전이 열릴 예정이었으나, 경기 전 많은 비가 내린 탓에 취소됐다. 이날 경기 전 폭우가 쏟아지기는 했으나 비는 멈췄고, 구장 관계자는 그라운드 정비에 들어갔다. 이에 경기 시작 시간이 30분 늦춰져 오후 6시30분으로 연기됐다.

하지만 오후 6시를 넘어서 또 한 번 많은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잠실구장에도 다시 방수포가 깔렸다.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렸지만 비는 더 거세졌고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오는 24일 월요일 경기로 편성된다.

잠실=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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