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잠실-인천-창원 3경기 우천취소, 추후 편성 예정
2020.07.22 17:28:32
[OSEN=잠실, 길준영 기자] 잠실구장 /fpdlsl72556@osen.co.kr

[OSEN=잠실, 길준영 기자] KBO리그 잠실, 인천, 창원 경기가 결국 우천으로 취소됐다.

KBO는 오후 5시 15분 2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시즌 5차전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서울에 오전부터 계속 비가 내린 가운데 잠실구장에는 빗줄기가 약해서 잠시 방수포를 걷기도 했으나 다시 빗줄기가 강해지면서 결국 우천취소가 결정됐다.

잠실 경기에 앞서 창원 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NC 다이노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도 먼저 우천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편성될 예정이다.

두산은 오는 23일 선발투수로 박치국을 그대로 예고했다. 키움은 최원태에서 이승호로 선발투수를 변경했다. /fpdlsl72556@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