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적생' 노수광, 우측 늑골 미세골절 "○주간 재활 필요"
2020.06.24 21:31:16

[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노수광(오른쪽). /사진=OSEN

 

한화 이글스의 이적생 노수광(30)이 늑골 미세골절로 3주간 재활 진단을 받았다.

노수광은 지난 23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 도중 옆구리에 불편함을 느껴 선수 보호차원에서 교체됐다. 24일 대구 으뜸병원에서 정민검진을 받았다.

한화 관계자는 "검진 결과 노수광은 우측 10번 늑골에 미세골절 진단을 받아 약 3주간 재활이 필요할 전망"이라며 "명확한 체크를 위해 노수광은 25일 한 차례 더 추가 검진을 받는다"고 전했다.

노수광은 지난 18일 트레이드를 통해 SK 와이번스에서 한화로 팀을 옮겼다. 한화에서 뛰었던 불펜 이태양(30)이 SK 유니폼을 입었다. 노수광은 올 시즌 34경기에서 타율 0.284 1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이원희 기자 mellorbiscan@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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