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B, 7월 10일부터 관중 입장 고려…최대 5000명 수준
2020.06.22 19:51:41


 

[OSEN=이종서 기자] 일본프로야구(NPB)가 유료 관중 입장을 계획하고 있다.

일본 ‘스포츠호치’는 22일 “NPB가 7월 10일부터 유료 관객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NPB와 일본 프로축구(J-리그)는 제 10회 합동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 회의를 온라인으로 진행해 관중 입장에 대해서 논의했다.

사이토 아쓰시 NPB 커미녀서는 6월 19일 공식 경기 개막을 이야기하며 “7월 10일부터 관중을 넣고 경기를 진행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일단 일본 정부의 정책을 보겠다는 생각이지만 7월 10일부터 최대 5000명의 관객 입장을 목표로 하며, 8월 1일 이후에는 수용 인원의 50%까지 입장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이에 전문가는 “새로운 응원 스타일을 확립한 뒤 이뤄져야 할 것 같다. 아직 감염자 수가 0명이 아닌 만큼 대책을 충분히 실시한 다음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논의하도록 하겠다”고 이야기했다./ bellstop@osen.co.kr
 

기사제공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