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타구 맞은 라이블리, X-레이 검사 결과 '이상 없음'
2020.05.17 16:08:42

[OSEN=이대선 기자]
 

[OSEN=수원,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벤 라이블리는 1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3차전에서 선발로 나와 1회 선두타자 심우준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손바닥 부분에 타구를 맞았다.

잠시 트레이닝파트와 이야기를 나눈 라이블리는 괜찮다는 뜻을 전했고, 1회 2실점을 했지만 이닝을 끝까지 소화했다. 2회를 앞두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했고, X-레이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골절은 피했다.

삼성 관계자는 "라이블리가 병원으로 이동해  X-레이 검사를 받았고, 골절 소견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bellstop@osen.co.kr
 

기사제공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