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포수에게 물어본' 오훈규 심판, 퓨처스 강등 제재
2020.05.15 17:59:20
[스타뉴스 김동영 기자]
오훈규 심판위원. /사진=뉴시스
 
14일 사직 두산-롯데전에서 나온 심판 판정 논란에 대해 한국야구위원회(KBO)가 해당 심판에게 징계를 내렸다.

KBO는 15일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두산과 롯데의 경기에서 불확실한 판정과 미숙한 운영으로 혼란을 초래한 오훈규 심판위원에게 퓨처스리그 강등의 제재를 부과했다"라고 밝혔다.

제재에 따라 오훈규 심판은 15일부터 KBO 리그(1군)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지난 7일 문학 한화-SK전 나섰던 심판조 5명 전원이 퓨처스 강등된 데 이어 또 한 명의 심판이 제재를 받았다.

김동영 기자 raining99@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