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내 음란행위' TOR 맥과이어, 코로나19 여파 법원 출석 연기
2020.03.20 07:01:02

[사진] OSEN DB


[OSEN=손찬익 기자] 자신의 차량에서 자위행위를 하다 적발된 토론토 블루제이스 포수 리즈 맥과이어의 법원 출석이 연기됐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맥과이어의 재판 일정이 내달 21일로 연기됐다"고 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일정이 미뤄진 것으로 보인다. 

맥과이어는 지난달 8일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의 스트립 몰 외부의 공공 주차장의 자신의 차량 안에서 성기를 노출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혐의를 인정한 맥과이어는 최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달러의 벌금형을 받게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한편 2018시즌 빅리그에 데뷔한 맥과이어는 지난 시즌 30경기에 출장해 타율 2할9푼9리 5홈런 11타점 OPS .882를 기록했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