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시구] '장동건 이후 두번째' 뉴욕 메츠 홈구장 시티필드에서 시구하는 한국 연예인
2019.09.14 17:32:20

 

[사진=OSEN DB] '한국인의 밤' 기념 행사 차 뉴욕 메츠 홈구장에서 장동건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인 배우 시구자로 나서는 서민정.



[OSEN=연휘선 기자] 배우 서민정이 미국 뉴욕에서 한국인의 자긍심을 위해 시구자로 나선다. 

서민정은 14일 개인 SNS를 통해 이날 미국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구장에서 치러지는 '코리안 나잇’을 기념하며 치러지는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서민정은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 경기가 열리고요. '한국인의 밤' 행사라 뉴욕에 살고 있는 저희 가족도 초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과 가족들을 초대해준 뉴욕 메츠 팀, TKC(The Korean Channel), 한국관광공사 등에 감사를 표한 뒤 "모두 오셔서 함께하시면 좋겠어요"라며 현지 교민들의 참석을 독려했다. 

 

[사진=서민정 SNS] 배우 서민정이 공개한 미국 '한국인의 밤' 기념 행사 소식.



퀸즈 플러싱 시티필드 구장은 뉴욕 메츠의 홈구장이다. 이 곳에서 한국 배우가 시구하는 것은 2017년 배우 장동건 이후  서민정이 두 번째다. 이에 서민정이 한국인을 대표해 어떤 시구로 의미를 더할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