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형제애] 'MLB 최초' 데뷔전에서 동생에게 삼진을 잡은 미국 임현준.gif
2019.09.07 12:14:21

1988년생으로 만 31살인 왼손 사이드암 투수 브라이언 모란. 늦깎이로 메이저리그에서 올라와 데뷔전을 치르는 모건의 상대는 바로 동생 콜린 모란! 겨우 메이저리그에 올라온 형에 비해 동생 모란은 이미 피츠버그에서 주전으로 자리를 잡은 상태. 6구 승부 끝에 115km 슬라이더로 동생 모란에게 삼진을 뽑아낸 형 모란. MLB.com피셜 “투수가 데뷔전에서 형제에게 삼진을 뺏어낸 것은 1900년 이래로 119년만에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ㅎㄷㄷ

 

(출처=MLB 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