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8세이브를 올리고 커리어하이를 찍은 페르난도 로드니. 갑자기 2015년 1월 아무도 부르지 않았는데 한국에 입국함

그 이유는 바로 2014년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우승팀인 대한민국 유소년 대표팀 때문. 대표팀은 승리할 때마다 위 사진과 같은 특유의 세레머니를 펼쳤는데, 마침 동일한 세레머니 포즈를 취하는 로드니가 매우 인상이 깊어서 대표팀을 만나기 위해 방한했다고. 그런데 리틀야구 대표팀은 우사인 볼트의 세레머니를 따라했다고 하는데....

그래도 흔쾌히 전국을 돌며 야구 레슨을 해주고

충주성심학교도 방문

심지어 산천어 축제도 신나게 즐기다가 귀국함 ㅋㅋㅋㅋ

(출처=해외야구 갤러리, MLB PARK,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