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년 롯데가 비밀번호를 깨고 리그 3위에 오른 시즌. 동군 올스타를 롯데가 독식해버림. 정수근이 올스타전 이전 음주 폭행을 저질러 경기에 나오진 못했지만 그래도 롯데 선수만 9명 출전하는 위엄

이대호가 오릭스로 떠난 12년. 롯데는 5할 승률을 기록하며 4위를 기록. 5할만 찍어도 롯데팬들은 무시무시한 화력을 보여주며 결국 꼴스타전을 만들어버림. 그 박종윤마저 압도적인 득표수로 올스타에 뽑히게 만드는 기염을 토함. 롯데야 단디 해봐라!

(출처=롯데 자이언츠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