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벌벌 떨게한 천적, SF 떠나 TEX와 마이너 계약.txt
2019.02.08 21:45:20


[OSEN=손찬익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의 천적으로 잘 알려진 헌터 펜스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다.

8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 등 현지 매체는 "텍사스는 헌터와 마이너 계약을 체결했고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초대했다"고 전했다.

1983년생 헌터 펜스는 휴스턴 애스트로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에서 뛰었고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2할8푼(6082타수 1701안타) 224홈런 877타점 834득점을 기록했다.

헌터는 지난해 타율 2할2푼6리(235타수 53안타) 4홈런 24타점 19득점에 그쳤다. /wha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