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를 포함, 최근 6년 동안 사랑의 골든글러브를 받은 선수 명단을 보면 롯데가 무려 4회, SK가 2회. 두 팀 선수들끼리만 선행상을 나눠가짐

역대 명단을 봐도 크게 달라질 건 없음. 롯데는 초대 수상자 박정태를 시작으로 선수단 전체가 받은 2005년까지 포함, 총 8번 수상으로 압도적 1위.

SK 역시 이진영, 조웅천을 포함하면 4번으로 많은편. LG 역시 2010-11 2년 연속 수상을 비롯 총 4차례의 수상으로 SK와 어깨를 나란히. 그 뒤를 잇는 팀은 한화(3회), 현대, 삼성(1위)

아직 한 번도 못받은 구단이 꽤 많은? 현재 10개 구단 가운데 두산, 넥센(현대 제외), KIA, KT, NC가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를 미배출. 팀 역사가 짧은 구단은 핑계라도 있는데...

(출처=미친야구 제보, 나무위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