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조국 호텔 식당의 소심한 복수.jpg
2018.08.26 03:13:48

지난해 월드시리즈에서 휴스턴이 LA 다저스를 꺾고 우승하는데 큰 공을 세운 저스틴 벌랜더

 

 

얼마전 LA 원정 경기를 위해 비버리힐스호텔 카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했는데 청구된 영수증을 보니 메뉴 하나가 무려 100만 달러(약 11억 1,900만 원)???? 메뉴 이름은 다름아닌 '다저킬러(Dodger Killer)'. 지난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패배에 대한 소심한 복수로 유쾌한 장난을 친 비버리힐스호텔. 물론 진짜 돈 낸 건 아니라고.

 

(출처=저스틴 벌랜더 인스타그램)